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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술

왜, 마쉬멜로우라고 장난삼아 부르는, 볏짚을 말아 흰 비닐에 포장해놓은 것(볏짚 곤포사일리지)

커다란 물탱크만한 덩어리가 논 여기 저기에 겨우내 있던 그거..

요즘 기차타고 오며 들판을 내다보니 어느새 없어지고 축분퇴비같이 보이는 게 쌓여있더군요.


사료대신 먹이려고 축산농가에서 그걸 가져가고 대신 축분비료를 가져다준다는 말이 정말이었구나..^^

(그 거래가 농협단위인지 자치조직단위인 지는 모르겠지만요. 물물교환하지 않고 결제하는 데도 있겠죠)



관련 기사와 글 몇 가지 검색해본 걸 링크합니다.


http://news1.kr/articles/1433507

2013년 말 기사. 서산시.

볏짚을 500kg단위로 묶으면서 발효제 등을 넣고 밀봉, 겨우내 숙성시켜 만든다고 합니다.


http://www.nias.go.kr/upload/board/M090814145625488/001_006_09_cow04.html

http://blog.daum.net/seosanttre/607

http://www.nias.go.kr/front/qaBoardView.nias?cmCode=M090814145857563&boardSeqNum=66&currPage=4&attribute=&columnName=&searchStr=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52514


그 외, 풀사료를 생산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494840


아래 동영상에 '마쉬멜로우'를 어떻게 만드는 지 잘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