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상에 가서 씨를 사보면 종자회사는 참 많더군요.
하지만 우리 나라 토종 종자회사는 한 군데(농우바이오)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다른 회사들은 대기업이 아니고 씨를 받아 소분하거나 아니면
대규모 회사같은 개발력이나 영업력은 없이 그냥 소규모로 종자를 만드나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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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3만원어치 주문할 일이 있느냐 하면, 베란다 텃밭은 가짓수를 채우다 보면 그렇게 됩니다.
실외 텃밭은 1년 연작할 계획을 짜면 그 정도 들 때도 있지만, 어지간히 정성들이는 분들이라야 그리 될 듯.
종자가 대부분 2-3천원이고 5천원 위도 있습니다.
동네 종묘상에 가도 이 가격에서 별로 다르지 않았던 것 같네요(여긴 제조사 직매몰이라 이 가격일 지도).
텃밭을 처음 한다면,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종묘상에 가서 퇴비와 종자를 사며 이것 저것 물어보면 재미있을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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