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가는 작물

마늘재배법 링크/ 11월의 텃밭 - 가을 채소재배 준비는 여름에/ 멀칭

1. 마늘

심공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chapo2004/100197179825

http://blog.naver.com/chapo2004/100198858932


내용 메모:

육쪽마늘 1통을 갈라 1쪽을 심어 1통을 수확하는 농사인데, (생물이라 좋지 않은 씨마늘을 골라내고 수율도 생각하면), 1접(100통)을 심어 5접 남짓 나온다 보면 된다고.

마늘밭은 밭준비하는 데 시간(파종 보름 전)과 일손이 필요하다. 마늘에 황성분이 많아서 그런 지 유황 등 넣어야 할 것도 있고. 기본적으로 다비성이라고 다른 데서 읽었다.

씨마늘을 놓는 간격은 10cm정도인데, 마늘멀칭용으로 비닐이 나오기도 한다. 겨울에 싹이 마른 뒤에는 눈에 얼지 않게 하려는 지 비닐을 덮어주라고.

마늘 농사의 다른 점은, 마늘쫑이 올라고고 마늘이 굵어지는 봄, 봄가뭄에 취약해서 물을 잘 줘야 한다는 것.



2. 11월의 텃밭

마찬가지로 심공님의 블로그인데,

여기 보고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걸 알았다.

예전부터 가을 텃밭 채소라고는 배추, 무, 알타리, 열무, 청경채, 케일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상추와 그 부류도 심고, 쑥갓도 심고, 시금치도 심는다.

다만, 얘들은 여름에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언제 심을 지 잘 몰랐는데


11월 텃밭 사진: 무, 배추, 알타리, 쪽파, 시금치, 월동시금치, 갓, 대파.

http://m.blog.naver.com/chapo2004/100170878107


가을에 먹기 위한 파종.

http://m.blog.naver.com/chapo2004/220452224950


내용 메모:

월동시금치는 지금 파종해도 됨.

일반시금치는 가을에 먹으려면 8월에 파종.


* 서양계 종자도 월동시금치가 나오는데, 어쨌든 간에, 일반 시금치는 알이 둥글고 월동시금치는 가시가 돋혀 있어 맨손으로 만지면 따끔따끔하다. 처음 샀을 때, 이파리는 같은(비슷한) 시금치인데 씨가 그렇게 개성있게 달라 신기했다. ^^


쪽파는 8-9월에 파종. 추석에 먹으려면 8월초, 김장에 쓰려면 9월초.

쪽파 종구는 햇볕에 두어 잠을 깨운다고.


시금치든 쪽파든 평이랑용 유공비닐을 쓸 수 있다. 


* 다만, 도시민의 취미용 텃밭은 어지간히 욕심을 부린 넓이라도 유공비닐 한 롤이 양이 아주 아주 많다. 그리고, 저 블로그에 있듯 작물마다 심는 간격이 다르므로, 그냥 구멍없는 비닐을 사서 범용으로 쓰는 것도 방법. 그리고, 비닐도 가운데가 투명(흰)색으로 볕이 통하는 게 있다. 


이 부분을 알아본 것. 출처는 농진청.


멀칭재배에 이용하는 재료는 투명비닐과 흑색비닐을 이용하고 있다.


온도가 낮은 시기에 두 종류 모두 무멀칭에 비해 지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나 

투명비닐이 흑색비닐에 비해 (보온) 효과가 높아 수량도 많아진다. 

그러나 투명비닐로 멀칭을 하게 되면 아주심기 전에 제초제를 살포하더라도 제초제의 효과가 떨어지는 봄이 되면 멀칭을 하지 않은 것에 비해 잡초의 발생이 빠를 뿐 아니라 생장도 빠르기 때문에 봄 일찍부터 제초작업을 해야하고 제초하기도 힘들다.


잡초방제를 위해 투명비닐로 멀칭한 농가에서는 잡초의 대부분이 멀칭밑에 있어 제초제 살포가 어렵기 때문에 봄 일찍 멀칭 위에 흙을 덮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투명비닐의 장점중의 하나인 지온을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삼가야 한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는 투명비닐로 멀칭한 것에 비해서 수량이 조금 적지만 멀칭하지 않고 재배하는 것에 비해서는 흑색비닐을 멀칭하여 재배하면 제초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가을채소 파종 일자 - 심공님의 블로그

http://m.blog.naver.com/chapo2004/220452224950

가을 잎채소고 여름잠이 있다고 해도, 의외로 장마가 끝나면 바로 준비한다. 그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