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point 2014. 7. 8. 22:44

무안군 농민 인터뷰


"양파 농사만 20년인데..세상에 이런 일이"

양파값, 작년의 1/4 수준으로 하락…대책 절실 

노컷뉴스 | 입력 2014.07.08


호남의 양파 주산지 무안에서 20kg원망에 4천원까지 떨어져버린 양파.

(작년에는 산지에서 1.4~1.6만원)


- 기후변화로 양파재배에 좋은 지역이 확 늘어났고 많이 지었다.

- 중국산 수입이 크게 늘었다.


"20kg에 산지 기준 최소 1만원은 나와야" 

"인건비만 한 망에 3천원은 들어"


소매시장에 직접 내다 팔아봤는데 차량 운임도 안 나왔다고.


인터뷰한 농민은 무안군에서 양파를 6천 평( 300평이 10a 니까, 200a = 2ha)짓는 농가인데 빚이 1.5억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