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작물관련 찾아본 것/고구마

고구마를 너무 일찍, 기온이 충분히 오르지 않았을 때 심으면 생기는 일/ 고구마 시비법

castpoint 2019. 4. 20. 07:07

일평균 기온 15도 정도 이상부터라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jdwn808&logNo=221239845838

좋은 글이 많은 링크입니다. 참조.


너무 일찍 심으면

  • 추우면 뿌리가 바로 안 나고 버틴다.
  • 뿌리가 깊이 들어가고  잔뿌리가 많이 생기거나 줄기뿌리가 생긴다. 고구마 덩어리가 안 생긴다.
  • 심고 나서 서리맞으면 순이 죽는다. 살아도 수확량이 확 줄어든다.
위 블로그에서 소개한 마지막 심는 법(반투명 멀칭비닐 사용 피복)이, 농진청 동영상에 나오는 그 농법.

시비법.

300평당 퇴비 밑거름 1톤(20kg 50포대면 12평에 2포대?) 이상
300평당 질소 5-10, 인산 3-5, 칼륨 10-15kg. 인산과 칼륨은 더 필요할 수도 있음.
(질소는 너무 많으면 고구마가 안 생김)
고구마전용 복합비료는 질소, 인산의 두 배 정도가 칼륨.

300평당 칼륨 15~20kg이라고 가정하면 6평에 300~400그램. 칼륨 15%짜리 기준 2~2.5kg.
12평 텃밭용으로 가리 15짜리 20kg 한 포대를 사면 한 10년은 쓰겠다. 작은 포대가 있으면 그걸로 사야 할 듯. :)

저 글에 21-17-17짜리 보통 복합비료는 주면 "뿌리가 경화되고" 잎줄기가 너무 번성해서 안 된다고. 맞다. 그런 경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