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기사, 그 외 스크랩/가공품, 부가가치 기사
귤껍질 재활용 기술
castpoint
2012. 7. 9. 00:00
버려지는 귤 껍질이 인공 피부로…신 사업 각광 /SBS/ 농촌진흥청, 주스를 만들 때 부산물로 남는 귤껍질을 활용해 화장품, 인공피부 등으로 쓸 수 있는 바이오 겔 합성, 그 외 회로기판도 가능
버려지는 귤 껍질이 인공 피부로…신 사업 각광
SBS | 정형택 기자 | 2012.06.30
- 상품성이 떨어지는 귤은 주로 감귤 주스용
- 주스르 짜고 남은 귤 찌꺼기는 연간 5만 톤. 폐기물처리하면 20억 비용.
- 농진청이 귤 찌꺼기를 발효시켜 신소재 바이오 겔 생산기술 개발
[최영훈 박사/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 부드러운 것, 단단한 것, 얇은 것, 두꺼운 것까지 원하는 대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소재로 다 쓸 수가 있는 것이죠.]
- 보습력이 뛰어나고 독성이 없어 화장품 원료나 인공피부 같은 의료용 소재는 물론, 전기기판 같은 첨단 소재로도 활용 가능
연간 5만 톤에 달하는 귤 찌꺼기를 버리지 않고 친환경 소재로 활용할 경우
- 20억 처리 비용이, 1300억 원이 넘는 수익으로 바뀔 수 있음.
- 감귤 바이오 겔을 이용한 화장품은 이미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