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대비 떨어졌다는 말.
그래서인지 대형마트에서는 여름부터 돼지, 닭 세일이 많았습니다.
한우는 가격이 가격인지라 직접 안 사먹어서 모르겠고.. 하지만 떨어졌다고 해요.
마트는 정가는 안 변했지만, 세일가가 그 떨어진 값을 반영한 모양이더군요.
한우는.. 떨어졌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닭은 장에 나가 보면 생닭값이 떨어진 게 보입니다.
제사상을 간소화한다고 해서, 몇 년 전에는 한 번에 쇠고기 서너 근 정도는 썼거든요?
세 근이래봐야, 산적하고 육적하고 남은 자투리로 탕국하고 설에는 떡국에 넣을 꾸미도 하고, 전날 저녁에 한 끼는 친척들 대접하며 같이 먹어야 하니까 육개장을 끓이고 나면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부담이 돼서 호주산으로 바꿨다가 요즘은 그나마 양이 줄고 있네요.
고깃값이 그 고기를 싸먹는 채소보다 싸졌다고 해서 생산농가가 힘들어한다는데
먹는 쪽에서는 고기나 채소나 사먹는 것이다 보니..
그냥 적어본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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