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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이야기/텃밭 이야기 13

아침부터 구름이 짙더니, 점심 전에 소나기가 오는군요

시원해서 좋네요.
문득 든 생각인데, 열대지방에 내린다는 스콜은 하늘의 축복이 아닐까요.
(에어컨, 그리고 제습기도 그렇고 말입니다)


날이 흐리기만 해도 살 만 하고
소나기가 내리니 에어컨 안 틀어도 지낼 만 합니다.


요즘은 정말, 에어컨 안 틀고 30도를 훌쩍 넘기면 기온에 습도에.. 실내에 있어도 사람이 축 늘어지는 게, 어휴.
어제 냉방기 바람이 안 가는 구역은 그늘이 살내인데도 34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