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배추값이 폭락했고, 작년 겨울배추값도 안 좋아서
배추심던 사람들이 수박을 심었다고 한다.
그래서, 대충 여름에 보는 3kg짜리보다는 확실히 작아보이는 겨울 하우스 수박이(겨울 수박 크기가 그렇다. 아무리 하우스라도 볕도 약하고 해서 그 정도인 듯. 그래도 맛있더라.) 1만원대 중후반에 나온 것이다.
설도 있고 제사도 있고 해서 맛있게 먹었다. 전에는 쉽게 손이 안 갔지만 이번에는 살 만한 값이 되었다 했는데,
저런 사연이 있었군.
신문기사를 링크한다.
3월인데 웬 수박?…배추 폭락이 부른 기현상
SBS TV 2014-03-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55&aid=000027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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