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한창인 요즘
영하 일 도랩니다. -_-
자주 들러보지 못한다는 핑계로 3월 23일이던가?
콩-옥수수, 부추-도라지, 야콘을 심었습니다.
상추,쑥갓도 심었고, 그 가장자리에 옥수수, 그 다음 주에도 야콘을 심었습니다.
부추빼고 나머지 잎채소는 다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 주일쯤 지났고 평균기온 10-15도는 찍어주는 날씨가 계속됐고, 비도 적기에 촉촉하게 잘 와서
아직 안 가봤지만 이제 가보면 싹이 다 올라올 시점인데 지금 영하라니요 으허... 옥수수와 강낭콩 무사하려나..
그러고 보면 봄마다 이런 때가 있었어요. 분명 사월같은데 가보면 땅에 눈같은 게 내려있거나 영하거나하는 시기가.
그런데 다음 해가 되면 성큼성큼 찾아오는 봄걸음에 조바심을 내고 노지파종을 일찍 해버립니다.
아.. 역시 취미로 대충 하면 초보를 벗어날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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