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왔는데도, 중국에서 황사가 온 모양입니다.
중국 기상사이트에 보니 한국 영서 중부지방의 대기품질은 오늘은 베이징과 큰 차이없었던 모양이군요. ㅡ.ㅡ
일본사이트의 PM2.5 분포그림을 보면 한국은 오늘은 괜찮은 편입니다.
즉, 오늘의 주범은 PM10이란 말인데..
기상청의 황사정보에는 대부분 파랑색.. 별 문제없음입니다. 지금의 두 배 넘어야 황사주의보라나.
하지만 국지적으로, 청주던가? 대전 북부 모 지방에는 심할 때 무슨 수치가 400까지 올랐다더군요.
서울시는 저녁인 지금도 대기품질이 "나쁨"이군요.
요즘 웬지 목이 칼칼한데 이 때문인가..
주말에 텃밭에 나갈 때도 황사니 미세먼지니 이런 일기예보를 챙깁니다.
저도 그렇지만 부모님 연령대면 특히 폐와 심장에 나쁘다고 하니까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서 텃밭을 하고 새벽 운동을 하는데, 나가서 미세먼지 잔뜩 폐에 싣고 오면 어디 되겠습니까.
지금 이러면, 본격적으로 황사가 오면 어떻게 될 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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