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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그 외 스크랩/농업

기후변화관련 기사들/ 농진청의 예상 등 / 귀농 전에 알아둘 것

요즘 열대, 아열대과일이 많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남부지방에서나 알던, 재래시장에서 가끔 보던 과일도 이제는 전국적으로 유통된 지 좀 됐죠.


앞으로 벼농사보다 과일을 한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기후온난화로 그 과일 주작목을 뭘로 해야 할 지도 예전과 달리 생각할 게 많아졌다는 이야기.


<농작물 지도가 바뀐다> '사과=대구, 제주=감귤'은 이제 옛말 - 연합뉴스

: "늙어서도 사과먹고 싶냐? 통일해라."


2070년엔 한반도 절반이 아열대기후

: 과일 뿐 아니라 채소재배조건도 완전히 달라짐.


아열대 작물 유입으로 외래 병해충 비상

: 열대 작물만 오는 게 아님. 열대 해충, 바이러스, 박테리아도 들어옴.


전남 망고, 강원 멜론…아열대작물 확산


현재 아열대 작물 중 채소는 강황→여주→오크라→인디언시금치→공심채 순으로, 과일은 망고→용과→구아바→바나나→아보카도→파인애플→패션프루트→파파야 순으로 재배면적이 넓다. - 연합뉴스


농촌진흥청이 관련 보고서를 발간한 모양인데, 잘 찾지 못하겠네요.

꼭 봐야겠습니다.



이건 잡담인데,

앞으로 한 10년은 강원도에서 사과재배해야겠고

그 다음에는 북한에 사과밭을 조성해 수입하는 사업이 생길 지 모르겠군요.

기사를 찾아보니, 이미 하고 있네요. 그럼 그렇지.^^


강원도 양구에 사과밭, 충북에서 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2414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