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인 데는 가뭄이었지만
영호남의 주요 곡창지대는 어쨌든 잘 넘긴 모양. 작년보다 약간 더 많이 나올 거라고.
거기에, 장마와 태풍이 없었던 게 더 좋았던 모양.
통계청은 14일 올해 쌀 예상생산량이 425만8000톤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2010년 430만톤 생산 이후 가장 많은 양이다. 평년대비 7.5% 증가했다.
벼가 가지를 치는 6, 7월과 낟알이 맺는 7, 8월 기상이 좋아 면적당 낟알수가 증가했다. 또 벼가 익는 9월에 일조시간이 증가했고 이후 기상여건도 좋았다. 전년에 비해 병충해와 태풍 피해도 거의 없어 벼의 생육 상태도 좋았다.
- 동아일보 기사. 통계청 발표 인용.
올해 가뭄이라 벼농사 힘들었던 지역은 전업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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