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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그 외 스크랩/신선농산물 시세, 수급

[앵커의 눈] 추락하는 쌀..'밥심'은 옛말, 하루 한 공기 먹는다 입력 2017.03.03

MBC뉴스 요약

http://v.media.daum.net/v/20170303205007648


  •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계속 줄어 올해는 60킬로그램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하루 163그램꼴
  • 식생활 변화, 라이프스타일 변화,
    1,2인가구 많음, 간편조리식 선호, 편의점식 선호
    => 빵과 다른 밥대용품을 많이 먹음.
  • 쌀에서 얻는 칼로리가 점점 줄면서 1인분 밥그릇 용량도 줄어듬.
    1950년대 670ml, 지금은 그 절반인데 그나마 더 줄어서 100ml짜리도 등장.

요즘 LCHF다이어트가 유행이죠.

이거, 원리는 딱히 그렇지 않지만 그 실행면에서는 고기고기고기!라서 지구환경보존에 무진장 나쁜 식생활이고 돈드는데, 뭐, 유행이랍니다. 

(뭐.. 하루 식대를 고민하는 고시생, 학생, 정해진 예산 안에서 단체급식 식단을 짜야 하는 복지관계 종사자들에겐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


하여튼 그래서

  • 쌀이 남아돔.
  • 매년 40만톤 넘게 의무수입하는 쌀(이거 머리좋은 정치가가 나서서 어떻게 못 하나? 이거야 말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재협상이 필요한 사안일 텐데)
  • 풍작.. 세상에 풍작이 문제가 되다니
  • 양곡 재고량 현재 236만 톤. 
  • 2016년부터 정부는 비축미 중 오래된 것을 가축 사료용으로 풀기 시작했음
    (식용으로는 팔아도 안 먹음. 그러는 주제에 사료용으로 풀자니 귀한 쌀을 어쩌구 헛소리.. 이 양반들아. 쌀창고를 비우고 보관비를 줄여야 수매를 하지! 오래 전부터 정부안에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 이래서 시행됐음.)
  • 이제 증산보다 맛있는 품종 개발 보급 위주로 정책이 바뀜
  • 재래종 종자가 보존돼 있는 지 모르겠지만 그 쪽도 연구
  • 쌀을 사용한 다양한 음식, 특히 현대인 식생활과 가공식품 위주 섭취 습관에 마춘 아이디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