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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클라인 가르텐(kleingarten)"에 관해 찾아본 것 메모

전에 관심이 가서 찾아본 것이다.


일단 구글 링크를 한다.


https://www.google.co.kr/search?q=클라인+가르텐&oq=클라인+가르텐& aqs=chrome..69i57&sourceid=chrome&espv=210&es_sm=93&ie=UTF-8



클라인가르텐은 독일 등의 별장 개념 텃밭이라 한다.

도시민의 재충전을 위한 공간이며

민간 협회가 정부와 지자체의 제도적 협조를 받아 반 자치적으로 운영한다.

엄격한 관리규정이 있고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유지비는 싸지만 인기가 많아 분양받기 힘들며(소유권은 아니고 텃밭분양을 확장한 개념),

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민폐를 주면 분양 취소되어 압류된다.


며칠 지낼 만한 오두막과 수십 평이던가? 어느 정도의 땅으로 구성된다. 넓이는 지역 사정에 따라 가변적.

정원을 가꾸고 채소와 과일을 재배, 수확할 수 있지만 지역 농민에게 피해주지 않고 목적을 살리기 위해 내다 팔 수는 없다.

이웃끼리 나눠먹는 건 가능.

즉, 영리활동을 할 수 없고, 단기 취사, 거주할 수 있고 생활인프라가 들어가지만, 영주는 금지돼있다. 휴일, 휴가를 보내는 별장 개념.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대충 이렇다고. (깊게 알아보지 않아 너무 낭만적으로만 잘못 읽은 것일 수 있다)


이것은 동유럽의 전통에서 내려온 것이지 싶다.


라틴계가 여름에 바캉스를 간다면

슬라브계는 이런 쪽이 된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