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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이스라엘 농업에 관한 어떤 기사입니다.

이스라엘은, 아무리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했다지만,

거기서 농산물을 수출한다는 건 언뜻 생각에, 이치에 맞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그럽니다.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BoardSeq=60&nPage=7&nSeq=2542683&nSiteC=26



워홀러들에게는 키부츠의 악몽이란 말도 있지만, 그런 것 말고도 기술이 대단한 모양입니다.

위치로 봐서 햇볕이야 풍부한 지역이겠지만, 에너지 기준으로 우리 나라보다 생산비가 더 들 것 같은데, 뭘 고안해서 어떻게 경영한 걸까요?


원산지가 유럽인, 특히 우리보다 인건비가 쌀 것 같지 않은 나라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우리 나라에서도 어렵지 않게 보게 됐으니, 농업은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예를 들며 흔히들 하는 말인, "프리미엄으로 승부하자"는 건 심정적으로 슬픕니다. 그래서 이스라엘같이, 일반 등급에서 가격경쟁력을 가진 나라는 어떻게 해먹는 것인 지, 저 동영상말고 좀 더 제대로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