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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이야기/텃밭 이야기 13

본격적인 시월 중순입니다. 다음 주부터 기온이 10도-20도 구간으로 내려갑니다.

한 계단 내려섰네요. 
아침최저기온이 10도 근처에서 놀고, 낮최고 기온이 20도 근처에서 논다고 저렇게 적어보았습니다.

이러다가 늦가을이 되고, 조금 있다가 낙엽이 떨어지고 나면 겨울 초입이 되고, 그리고는 연말이 되고 성탄절이 지나고 2014년이겠지요.


세월 잘 갑니다. 올해 많이 이루셨습니까.


오늘 대전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7도였습니다. 서울은 12도라는데 이렇게 역전된 날은 가을들어 처음이네요.





★ 기상청 1달, 3달 장기예보는 아래 주소:
http://kma.go.kr/weather/forecast/long-range1.jsp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보세요. 크롬에선 말을 안 듣는 메뉴가 있습니다)


심은 지 일 주일쯤 된 배추와 시금치는 아직 소식이 없는 채입니다. 비가 왔지만 날도 날이고..

텃밭 고구마 절반 정도 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