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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네 가지가 있고, 그 중에 되는 넘은 한 종류만.
그리고 가을이 깊어지면 오래 둔다고 뒤늦게 많이 굵어지지도 않는다는 말도 나옵니다.
그러다 서리맞은 뒤 수확하면, 땅 속에 있으니 얼지는 않았겠지만 오래 두고 먹을 수 없게 된다고.
(재배법에도 그런 말이 나옵니다. 고구마느 서리내리기 전에 수확하라고 하죠)
그건 그렇고,
사진 속 고구마가 너무 깨끗하고 탐스럽습니다.
신천미
링크 카페는 농진청쪽 자료를 가져왔다네요. 작물 카테고리와 농법관련 게시물이 많지만 보려면 가입해야 하므로 주의. 검색 중 걸린 것을 메모해둡니다.
텃밭에 쓸 고구마순은 시장에서 사는데, 시장 아주머니들은 품종을 물어도 모르는 지라 저런 걸 알아도 별 소용은 없습니다. 그냥 이런 게 있구나, 수확량은 그 정도구나, 언제 심는구나 정도. 10a는 300평이니까 10a당 21xx ~23xx kg사이면 저 문서에서 농촌진흥청에서 재배할 때 평당 7~8kg정도였다는 얘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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