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멀칭한 걸 걷어내고
기계로 밭을 뒤집어놓고
고구마를 캐서
바로 박스에 포장
확인해보니 몇 년 전 것
널어놓고 좀 말리는 과정이 없이 바로 저렇게 해서 출하하나보군요?
저러면 신선하기는 하지만 습기가 남은 상태기 때문에,
택배를 받은 사람은 바로 신문지펴서 고구마를 널어 한 이틀 말린 뒤에, 같이 말린 빈 박스에 넣어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고구마 수확
좀 찾아본 것.
http://www.gj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8491
- 수확량과 크기는 9월 하순까지 거의 결정이 된다. 그 때부터 날을 잡아 캔다.
; 전에 보니 오래 두면 고구마에서 새로 순이 납니다.
- 기온이 9도 밑으로 내려가기 전에. 서리가 오기 전에.
- 비온 뒤에 캐면 보관 중에 썩기 쉽다. 맑은 날이 계속되는 중에 한다.
-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널어 말려 호흡이 안정된 다음에 저장
- 호흡작용은 수확 후 7-10일간 가장 높고 이후 3주 안에 안정됨. 따라서 예비저장은 보름 정도 하고 저장고로.
- 아물이처리(큐어링)는 30도, 95%정도로 4일 정도. 일시적으로 고온다습한 조건하에 두는 것.
; 어? 그럼 수확 후 한 사흘 박스에 보관하다 열흘 정도 널어말렸다 박스에 다시 넣으면 되나?
- 아물이처리 1) 병균침입 방지, 2) 검은무늬병 치료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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