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텃밭 이야기/텃밭 이야기 15

비가 촉촉하게 옵니다.

일기예보에는 조금씩 오래 내린다더니 양도 감질날 정도는 아니네요. 촉촉하게 젖을 정도는 됩니다.

밤새 빗소리 잘 들었습니다. ^^


텃밭에 있는 것/ 모종 몇 포기씩 심은 것:

부추, 야콘, 재래호박

상추, 고추(아삭이, 매운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단호박


* 씨가 잘 안 났는 지, 올해는 상추와 쑥갓 씨를 안 뿌리고 상추 모종을 심으셨다고 합니다.


열무는 덜 큰 것을 먹고 정리했고,

이제 고구마가 남았습니다.

이미 시장에는 순을 팝니다.


5월 중에 고구마를 심어주어야겠습니다.

초에 심을 지, 석가탄신일 전에 심을 지.. 날을 잡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