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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가는 작물

올리브(월계수) 모종

요즘 집에서 음식할 때 월계수를 쓰라는 요리법을 종종 봅니다.

팔각을 쓸 것 같은데 팔각과 올리브잎을 쓰라든가, 올리브잎만 쓰는 피클이라든가..

그래서 조금 찾아보았는데


10센티?짜리 러시안올리브 품종 모종을 5천원에 파는 링크

: 올리브가 월동을 못 하나 보군요. 남부지방에서는 월동이 된다고 하고 영하 5도가 한계라고. 그러니까, 중부 이북 지역이선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놓으란 이야기네요.


다른 판매 링크 하나, 또 다른 링크 하나


위 링크는 검색결과를 대충 적은 것. 눈에 띄어 적은 것이지 추천은 아님.


다른 링크. 시골살며 정원을 허브밭, 채소밭으로 가꾼 아주머니.



ps.

올리브예기는 아니지만, 찾다 보니 알게 됐는데, 요즘은 자연다큐에서나 보던 별별 희귀식물, 외국식물 종자를 인터넷으로 다 파는군요.

걱정됩니다.

저 사람들, 밀수한 게 많을 것 같은데..  우리 나라 세관은 이런 거 허술하고(보따리상만 보면 알 만 하죠), 연구를 해야 하지만 농림부와 환경부는 "나와바리" 욕심은 많으면서 그런 건 서로 책임미루고 있고, 검역소도 행정이 허술하고 뒷북이 잦은데..

사람들은 또 아무런 개념이 없이 심고 흥미가 없어지면 내다 버리죠. 식물은 씨나 육아로 퍼지니 더 관심이 없고 책임감이 없습니다. 

이런 건 분재하는 노인들이나 

네이버, 다음카페에서 취미생활한다고 나누는 애들이나 

개념없기는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