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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이야기/텃밭 이야기 15

고구마 수확할 때가 다 되었습니다.

아직 방울토마토는 열고 있습니다만,

날씨가 벌써 이렇네요.


전에는 시월 보름을 넘긴 주말에 했지 싶은데.. 올해는 무와 배추를 심지 않아 일은 많지 않습니다.

(작년에 무김치만들었다가 아직 냉장고에 약간..)

금주말은 좀 일러보이고, 다음 주말을 생각해야겠습니다. 이달 쉴 수 있는 날을 보고..


※ 비가 온 뒤에 물 좀 빠지고 나면 흙이 부드러워 캐기 좋지만, 비온 뒤에 캔 고구마는 장기보관하는 데 안 좋다는 말을 어디서 읽은 적 있습니다. 어제 그제 비가 많이 와서, 그렇게 생각하면 금주말은 넘기는 게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