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는 물에 불려 싹틔우려 하지 말 것. 어설프게 하면 죽어버린 씨를 심는다
제대로 처리해 나온 판매용 종자면 그냥 파종해..
이번에 얻은 교훈이다.
옥수수
몰아 심었다가 싹나면 띄엄띄엄 정식하기.
보통 30cm 간격인데 이번에는 60cm 간격으로.
그러는 이유는 두 달 뒤에 뒷작물용 옥수수를 빈 칸에 심을 것이기 때문이다.
듬성듬성하면 볕을 가리는 부작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라고 했는데, 나중에 평가.
텃밭답게 우리 밭에서 나왔다! 며 몇 개 먹기는 했지만 만족스럽진 못했다. 역시, 매년 농협에서 새 씨를 사서 뿌리는 게 제일 좋다. 옥수수씨가 변이가 심하기도 하고, 요즘 작물은 직접 씨를 받으면 그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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