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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이야기/텃밭 이야기 2018

어쩌면 주중에 서리내려 잎이 시들 지 모르겠다. 내리지 않기를 바란다.

올 한 해 텃밭 농사도 슬슬 끝을 바라본다.



주말에 캐려 했는데, 비오는 바람에 못했다.

이 동네는 비가 좀 많이 와서, 월화요일까지는 흙이 마르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예보를 보니, 저렇게 금주 내내 전체적으로 아슬아슬하다.

10월 중순만 해도 이 동네는 고구마를 패지 않은 데가 많았다.


금주말이 마지막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