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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그 외 스크랩/신선농산물 시세, 수급

배추값이 내렸군요

1.

세 포기 한 망 세일해서 6천원하던 게

지난 주에 세 포기 5천원으로 내렸고

이번 주에는 세 포기 3500원까지 나왔습니다.

대전 역전시장에선 세 포기 3천원까지.. 이건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거 그래도 김장철에 앞서서 제값받겠다고 나온 고랭지 배추인데 이 값이면 산지에서 파는 분들은 얼마 받고 출하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2.

배추 한 망이 7-8kg정도는 하기 때문에 너무 멀면 힘듭니다.

약간 비싸더라도 집 근처에서 사거나 제수용품을 사며 배달시켜야죠.

역전시장은 시내에 있어 시간 잘못 타면 막히기도 하고, 다녀오는 기름값만 몇 천 원은 기본이고 한 만 원 들어가고 주차비도 드니, 김장도 아닌데 많아야 네 망 정도 사려고 굳이 갈 생각은 없습니다.


그나저나 주말에 집에서 담은 김치가 맛있네요.

담은 뒤로 김치만 가지고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배추따듬고 남은 시래기는 삶은 뒤에 된장풀어 시래기국을 만들었네요.


몸에도 좋고 장에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