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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그 외 스크랩/가공품, 부가가치 기사

식물성 마요네즈, 식물성 햄버거 등 식물성 고기 개발 유행

'고기 아닌 고기'(fake meat)에 투자하는 실리콘밸리 갑부들 - 조선일보

"달걀 없이 만드는 마요네즈·빵·쿠키… 이제 음식은 더 안전해질 것" - 조선일보


"고기 핏기 띠게 하는 물질이 맛의 핵심… 그 비밀 소스를 식물서 추출" - 조선일보

- 임파서블 푸드, 패트릭 브라운. 스탠퍼드에서 화학과 생물학을 가르친 과학자 출신

- "현재 수퍼마켓에서 파는 육류 대체품으로는 근본적으로 육류 소비를 줄일 수 없다"

- 고기맛의 에센스는 피맛이다. 고기의 헴 대신 식물에서 추출한 헴으로 맛을 모방한다.

- 똑같은 맛을 내는 식물성 햄버거 패티는 지금 단가가 20달러 정도 나온다. 앞으로 더 낮출 것이다.



임파서블 푸드

: '고기 아닌 고기(fake meat·페이크 미트)'를 넣은 햄버거

비욘드 미트(Beyond Meat)

: 진짜같은 가짜 닭고기, 햄버거 패티.


햄프턴 크릭(Hampton Creek)의 저스트마요

: 달걀을 안 쓴 식물성 마요네즈. 마요네즈라고 부를 수 있느냐를 가지고 법정문제에 엮여 있음.


실리콘밸리발 식품산업의 핵심 키워드

- 육류, 달걀, 치즈 등 동물에서 얻던 음식을 식물로 똑같이 만드는 회사


통념과는 달리 이들은 채식주의 관점에서 시작한 게 아님.

"채식주의자를 겨냥한 음식이 아니다"

(다만 채식주의자가 초기 시장에서 이런 음식을 사줄 주요 고객은 맞다)


고기대신 먹는 의의를 생각해 맛이 좀 달라도 인정하는 게 채식주의자.

고기대신 거리낌없이 먹을 수 있는 걸 만드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

그 목표는, 식물성 사료를 고기로 만드는 과정에 방출되는 이산화탄소, 없어지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

궁극적으로 친환경, 친에너지, 더 싼 음식을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