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얘기고, 흔하다면 흔하고 기본이라면 기본.
링크 글의 내용과 댓글 요약:
귀농에서 가장 중요한건 마케팅.
뭘 심느냐, 뭐가 돈이 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파느냐다.
농산물은 쌓여 있으면 썩고, 창고 보관으로 출하조절하는 것도 잘 해봐야 일부만이다.
판로만 제대로 찾는다면(=사줄 사람을 찾는다면), 재배는 그 다음이다.
댓글 반론:
잘 기르는 게 제일 중요하다. 품질이 안 올라오면 납품도 안 되고
최고품질로 길러야 경매할 때 값을 잘 받는다.
그러니까, 잘 지은 다음에 마케팅..이란 기본 이야기로 귀결.
마케팅은, 생각하면 귀농관련 이야기에 잘 나오는 것.
하지만 오랜만에 눈에 띄어서 링크해둔다.
귀농한 도시민이라면 前도시 소비자의 센스를 이용하라는 것.
그리고 창고가 있어도 판로와 저장문제는 여전하기 때문에
한 번에 몰아나오는 것보다는 공장처럼 꾸준하게 나오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래서 하우스(와 수경재배 등 꾸준히 수확하는 농법)기도 할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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