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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이야기/텃밭 이야기 17

4월 중순. 주말

(상추, 야콘, 부추, 호박, 아욱)
  1. 상추, 야콘 등 물주기
  2. 부추 긁어 김 매주고 복합비료주기
  3. 호박씨 보충해 더 심고 물주기.
  4. 네기로 배수로 긁어 담벼락쪽에 쌓기.
  5. 시금치 김매기.
  6. 아욱 심기
물주기.. 새벽에 물통과 물뿌리개 준비. 지하수떠서 가자.
간단히 할 거라면 그냥 페트병에 물넣어 가도 그만이긴 한데..

시금치는 허술하다. 다 뽑으면 한 단 나올까.. 그래도 김매고 복합비료주면 무성해지긴 할 것 같더라.


볕이 가장 잘 드는 데에 고추. 청량 3+아삭이 7 (손바닥만한데 너무 단 거 아냐?)
그 다음 자리에 방울토마토 몇 포기.

* 많이 심는 것보다 중요한 게, 크게 잘 키우는 것이다.

* 호박이든 토마토든 고추든 본잎이 나온 다음 두 번째 정도에서 순지르기 잊지 말 것.
너무 일찍 자르면 힘이 없어 잘 못 자라므로 광합성할 이파리는 있을 때.

* 아욱은 2년생이므로 올해는 계속 뜯어먹을 수 있다. 뽑지 않고.
잎이 넓어 일단 잡초를 이기면 관리부담도 적을 것이다.

ps
결국 일부만 했다. 나머진 평일에 어머니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