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홈플러스 사이트에서 긁어왔습니다.
요즘 고춧가루 1kg에 4~5만원 정도 합니다(비쌌던 작년 가을과 비슷한데, 아예 이 가격대로 올라타려나 봅니다. OTL). 알음알음으로 건고추를 사도 한 근에 만오천원 이상은 주는 것 같고요. 배추는 세 포기 만 원 정도. 그것도 김장철 제일 큰 크기보다는 조금 작습니다.
3천원짜리 두 포기로 김치를 담그면 4kg남짓 나오려나? 얼마나 나올까요? 이거 계산해놓은 사이트 어디 없나 모르겠네요.
아래 대용량 가격을 보면, 10kg당 4~5만원 사이인 모양입니다.
가격 설정을 잘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직접 해먹는 것보다는 비싸지만, 그 번거로움과 노동, 보관을 생각하면 사먹어도 되겠다 싶은 정도. 김장하지 않고 사먹으면 쉰김치가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몇십 포기씩 안 하니까요. (하긴 요즘은 4인가족 기준 김장을 몇십 포기씩 하진 않느다고 생각하는데) 대신, 김치전, 김치찌개할 때 푹푹 덜어서 쓰기는 아깝겠군요.
이렇게 비쌀 때 담아 먹는 김치는 왜 이렇게 맛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푹 덜어서 칼국수에 얹어먹고 싶어 침이 고였더랬습니다. ^^
아래 상품들은 설명을 보면 저마다 국산재료만 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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