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마트에 올라온 것. 이마트 특가 세일에 올라온 가격임을 감안.
작년 겨울에 감귤이 꽤 비쌌다. 껍질깐 감귤 8kg이라면 크기를 까다롭게 안 따져도 정품이라면 생물로도 저 값은 넘었을 듯. 이제 여름이라 창고비우기일까?
요즘 보면 복분자, 딸기, 홍시, 감귤 등 이렇게 얼려서 먹을 수 있게 나오고 있다. 가격대는 생물을 팔 때와 비슷하거나 약간의 가공을 거쳐 추가 비용을 회수하는 선에서 트렌드를 봐서 얼마간 더 받는 정도. 비싸게 받으려고 하기보다 수확철 가격 폭락을 막고 오랫동안 매출이 나도록 하는 걸 우선하는 듯. 이를테면 아이스홍시는 개당 1천원선에 파는 것도 볼 수 있었는데, 요즘 빙과류 한 개 값이 그 정도 할 게다. 영양면에서 훨씬 낫고 웰빙트렌드에도 어울린다. 1
- 블랙베리, 망고같은 수입과일도 그렇게 많이 나오지만. 어쩼든 다양한 저장, 가공 판매방식을 시도하는 건 좋은 일. 한편으론 그만한 비용과 노력을 들여 부가가치를 올려도 살 만큼 평균 구매력이 올라갔기 때문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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