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청이라.. 재미있네. (며칠 전에 보니, 우리 뒷산 뽕나무 밑에도 검은 오디가 떨어져 있다. 철인 모양.)
요즘은 갖가지 아이디어가 상품화되고 있다.
어떤 것은 5년, 10년을 가고, 어떤 것은 당해년도에 사라지며, 어떤 것은 이삼 년 유행한다.
어떤 것은 전통적인 특산품을 현대화한 것이고
어떤 것은 서양식 제법을 응용한 것이고
어떤 것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용도를 찾아낸 것이다.
어떤 것은 단순히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이고
어떤 것은 전혀 쓸모없던 것에서 쓸모를 만들어낸 것이다.
귀농하려면 이런 아이디어 몇 가지는 장전해둬야 해.
저런 걸 만들어 파는 건, 옛날에는 그냥 하면 됐다.
요즘은 식품가공업자로 등록해야 한다고 해. 그래서, 어디까지가 단순가공인지를 갖고 얘기가 나온 걸 봤는데..
농민 개인이나 개별 작목반 단위에서 해썹(HACCP)까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기업농이니 생산조합단위로 부가가치를 올리느니 뉴스를 들었는데.. 요즘 농촌은 어디까지 바뀐 걸까?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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